이젠 진짜 이별...
차마 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그는
빨리 문을 닫아버리고 돌아섭니다.
아이들 앞에서 애써 꾸역꾸역 참아왔던 눈물....
그는 진짜 "오열"을 하며 웁니다...
속에 있는 아쉬움을 모두 내뱉듯...
2박 3일간의 만남으로 진짜 가족이 생길 수 있을까...?하던 그의 걱정은
떠나는 날에서야 비로소 확신으로 와닫았고, 그저 예능으로만 생각하고 촬영했던 그에게
진짜 "가족"이 생겼습니다.
연예활동간의 1인자로 우뚝 섯었고, 가장 높은곳에서 밑바닥까지 내동댕이쳤던 그.
방탕한 시절도 있었고, 후회로운 시절도 있었으며
결혼했던 이와의 파경
그로인해 가정을 꾸려보지 못한 그이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가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고, 또 가정을 꾸리고싶어하는지 알게 되었네요...
룰라의 악동 리더인줄로만 알았고, 방황의 아이콘이기도 하였으며,
재기 이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으로 살짝은 철이 덜 든것 같이 보였던 갓상민..
그의 따듯하고도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ps. 실제로 프로그램을 시청하시고 이 이별장면을 보면 정말 너무 슬퍼요...꼭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민 말고도 나르샤도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