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라도 어느 촌구석 현감이던 이순신,
권력에 빌붙어 임진왜란 1년전 절라좌수사에 낙하산 공천되지요.
아직 군수 자리도 못 해본 땅강아지 새키를,
그것도 우수사 이억기 처럼 북방 여진족을 격퇴한 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함경도에서 패전만 했던 듣보를 수군 절도사에 올리다니요?
임진년 4월, 쓰시마를 떠난 왜군들이 부산진을 향해 들이 닥치자,
화들짝 놀란 경상좌도 수사 박홍이 달아나고
경상우수사 원균은 황급히 절라수사 이순신에게 원군요청을 합니다만,
응당 협공했어야 할 이순신은 눈 앞에서 경상 내륙 백성들이 도륙나는 상황에도
준비 미흡을 핑계로 절라도 본진만 지키면서 20여 일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후에 원균과의 공조로 승전을 거듭했어도 전공은 이순신과 그 수하들이 독식하고,
삼도 수군통제사에 오른 이순신은 압도적인 군세에도 불구, 몸사리며 어슬렁거리기만 하다
사헌부, 사간원의 거듭된 탄핵을 받았습니다만 선조는 감싸기만 했죠.
왜군을 섬멸하라는 조정의 출병 명령을 대놓고 어긴 후에야 파직 되지만...
이순신에게 충은 커녕, 상명하복의 군인정신은 없었다고 봐야죠.
북방에서 별 볼일 없던 놈이 해전에선 승률이 좋았던 것도 이유가 있었지요.
자신의 안위만 생각해 질 것 같은 싸움엔 나가지 않았던 겁쟁이 아웃파이터 였으니까요.
원균은 조정을 따르는 도원수 권율한테 곤장 맞아가며 울며 겨자먹기로
출전했다 칠천량에서 목숨을 잃었는데,
실제, 부관이었던 무의공 처럼 활을 잘 쏘나? 아니면 말을 잘 타나?
무예실력도 형편없던 허당이 함경도에서 징징거리다가 병력 다 털어먹어 곤장 쳐맞고,
어중이 떠중이 돌아 다니다 수군절도사에 제수됐는데 운빨은 겁나 좋은지
왜란 발발해가 왜군 선봉대가 경상좌수영으로 들어가니,
절라도 짱박혀 있다 뒤늦에 기어 나와 싸우는 척 하고 수군통제사 승진 오예,
판옥선이랑 수군 버프 받아 연승하니 신난당께~~
난중일기에는 소심하게 다른 장수들 뒷다마 까는 내용만 졸라 적어 놓고
선조한테 통제사 못해 먹겠다고 상소해 애꿎은 원균 육지로 전출가게 만들고,
거북선은 니가 발명했냐? 왜 자기가 만든 것처럼 사기침? 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다케다 신겐과 내전에서도 써먹은 학익진 특허낸 것처럼 사용하고,
왜란 전까지는 제대로 된 전공 하나 없었던
무능하고 고지식했던 졸장이 명량 감성으로 명장으로 둔갑한 조선 최고의 사기극!
역사라고는 침략만 당해 털리고 남은 게 없으니 고증도 못해
허구헌 날 조선시대, 이숭신 시리즈만 지겹게 방영해 세뇌, 찬양하게 만드는 ㅡㅡ
살아서 욕 쳐먹다 뒤지니까 미개한 국뽕들이 빨아주는 전설적인 거품 ~
이 고숭신 장 전군이 그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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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이건 아닌듯.....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들이 이순신 검색하고 이거 보고
순간이라도 의심할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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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지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