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좌 쌈지 우 서리를 두고 어디서 늦은 저녁을 먹을지 고민했던 사... 오징어 입니다.
결국 더위를 참지 못하고 시원한걸 먹기 위해 서리서리에 입장.
판모밀과 오유만두를 주문
시스루 만두가 나왔습니다.
허기짐을 참지 못하고 사진 찍기전에 벌써 두개를 먹었군요. 냠냠냠
이어지는 모밀 키야~~ 시원하더군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인상이 참 좋으시더군요~.
즐겁게 식사를 끝마치고...
...
쌈짓돈까스로 들어갔습니다.(?????)
2층이더군요. 쌈박하게 쌈... 아니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단호박이 단호하게 단게 달달달 딱 제 취향이더군요.
늦은 시간대라 가족,연인,친구 손님들이 많이 계시던데.
대왕 오징어는 오징오징하며 폰오유를 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서프라이즈.
오유에이드 이벤트 끝난지가 100년인데!!
"오유하시죠?" 라는 응나님의 서비스. 맛나게 쪽쪽빨고
두툼함이 살아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썰었지요...
겉보기보다 훨씬 두껍더군요. 고기가 반신욕을 하고 있었을 줄이야...
...
판모밀과 만두를 먹은 뒤였기에 밥을 반이나 남긴게 안타깝습니다. ㅜㅜ
밥도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만족스런 저녁식사후 집으로 귀환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