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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 전주 판세를 보면 ...
게시물ID : sisa_714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나미남편
추천 : 5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3 20:07:45
제목 3131음.png

 
 
일단 전주을 쪽은 솔직히 국당이랑 더민주랑 표 갈라 먹어서 새누리가 이기고 있어요 정운천은 그동안 전주에서 쌓은 인지도도 많고 당을 떠나서 후보 자체만 보면 꽤 경쟁력 있는 인물이었음... 새누리당인게 안습이지만.. 후 표만 안갈라 먹었어도 더민주가 이겼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주병 ... 여긴 제가 사는 곳인데요 .. 후 진짜 지금 상황이 매우 마음에 안들지만 솔직히 김성주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제대로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아무리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고 전주가 그동안 민주당 온리였다지만 결국엔 국회의원 투표라는게 자기가 사는곳의 이익을 대변해줄 사람을 뽑는거잖아요
 
근데 김성주 의원이 현역 의원일때 저희 동네에 변전소가 들어온다는게 정해졌어요 .. 근데 그 변전소 위치가 굉장히 나쁘다고 해야하나요 ? 아파트 밀집 단지 근처인데다가 주변에 초등학교도 2개나 있어요
 
변전소 하면 전자파 같은것 때문에 특히 아이들 한테 안좋다는 인식도 강하고 그문제로 총선 몇달전부터 현수막 내걸면서 사람들 시위 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상대 후보가 정동영인데 정동영도 인지도로 따지면 김성주 의원보다 훨씬 앞서죠 .. 거기다가 이번 선거 운동하는것도 보면 굉장히 김성주 의원을 공격 하기도 잘공격했고 유세 같은것도 굉장히 열심히 다니더라구요...
 
특히 그 변전소 부지 근처로  유세 엄청 왔어요... 반면에 김성주 의원은 그쪽으로는 거의 안보였음...  저 근소한 차이가 만약 변전소가 아니였다면 뒤바뀌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건 호남에서 당선된 국당 후보들이 새누리 2중대 짓 을 안하기를 바라는것 밖에는 없다고봄... 후... 암튼 너무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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