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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6399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박인생2 ★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5/25 00:17:40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올려봅니다... 진심으로 장난이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 아니니 욕하진 말아주십시요... ---------------------------------------------------------- 난 지금 아직도 이상한 기분에 휩싸여 있다.... 전16대 대통령..노무현 서거... 분명 이건 꿈이었다... 근데..뭐야...TV에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저것은... 난 새벽에 인터넷기사로 봤는데.. 나보고 미쳤냐고 한다.. 아닌데..정말 봤는데.. 아무도 믿지 않는 나의 이야기.. ---------------------------------- 어제였다.. 어제 아는 형님께서 술한잔 하자고 했다... 가게는 12시 30분...마감준비를 끝냈고.. 형님과 술한잔을 했다. 서로 피곤하기도 해서 짧지만 긴 이야기를 끝내고 형님 가시는길 보고... 먹다남은 닭 대충 정리하고 귀찮아서 잤다..분명 2시쯤.. 술을 먹어선지 잠은 잘왔다.. 그렇게 꿈은 시작 되었나보다... 왜 그런꿈 있지 않은가..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할 정도로 섬뜻한 그런 꿈.... 난 컴퓨터를 켰고... 시작페이지인 네이버... 그리고 나온 메인 뉴스... 노무현 서거... "뭐야..시발 갑자기 왜죽어.." 그리고는 인터넷창을 꺼버리고 컴퓨터 마져 꺼버렸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 이게...내 꿈 이야기... 그리고 오늘 아침에 나온 뉴스는... 섬찟한 내용... 내 머릿속은 꿈이었나 아니면..뭐지... 복잡한 생각만 들뿐... 지금 천천히 생각해보니..나는 컴퓨터도 안하고 그냥 잤을 뿐... 그리고 아침에 엄마가 나보고 미쳤냐고... 믿지 않는다..그래..날 믿어주는 사람은 애초에 없었으니까... 근데..이번은 내가 생각해도 섬찟하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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