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5~6월 폭풍과도 같았던 털과의 전쟁이 끝난 7월
털빨은 상당히 죽어 있습니다
원데이 원브러싱이 철칙.
하루라도 빼먹으면 그 미국의 들판에 굴러다니는 정체모를 것처럼 털뭉치가 온 집안을 굴러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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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지 않았어요.
빗었을 뿐이에요...
내일 빗으면 또 나옵니다.
모래 빗어도 또 나와요.
그래도 쓰다듬으면 손에 또 털이에요.
겨울엔 두배나온답니다.
맘마먹고 자는거랑 털만드는 기능뿐이 없나 봅니다.
그러라고 주는 고기가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