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군번 40대 남성입니다.
일단 글재주가 그리 뛰어나지 않아 긴글은 어렵지만
저는 문재인 지지자 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흔들리고 있구요.
저는 페미니스트가 싫습니다.
남유인숙은 더더욱 꼴도보기 싫습니다.
자유에는 의무와 권리 책임이 하나로 묶여있듯이
성평등에는 동일하게 작용하지않는 페미들의 저급한 논리에 맞장구 쳐주는
문재인의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 싫습니다. 어쩔수 없는부분이지만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30대 남성분들 ...
믿는 도끼에 발등찍혀 상처받은 기분 상실감 허무함.. 저와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40대 남성에대한 글은 사실 상처받은 우리들 모두가 내고 있는 목소리같아 저는 화나지않았습니다.
그냥... 저는 40대 남성이지만 화나지않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내서 작더라도 제목소리 내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