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시작한지는 두달 보름째,
별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부엌서 담배 피고나서 핸폰좀 만지고 있으면
남자스킨 냄새가 남.
난 그냥 환상이겠지 했는데 벌써 수차례.
본인의 스킨냄새 알고 바디샴푸나 기타 다른 냄새도 아님
특유의 남자스킨냄새(흡사 목욕탕
스킨냄새)
별거 아닌거라 생각 할 수 도 있는데
시내권에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옵션에
1년 가까이 빈집였다는 사실부터....ㅜㅜ
사진은 벽지만 갈고 천장 은 갈지않은 상태의 현재
피튀긴 모양새...ㅜㅜ
ㅅㅂ 음경같은 원혼이 나한테 씌어서
원룸 들온지 한달도 안되서 헤어졌나?ㅋㅋ
ㅅㅂ귀신ㄱㄱ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