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랭크게임을 별로안하는편입니다..
시즌3때만해도 플레만 찍고 노말해야지라는 마인드로 100판이내정도로 랭크게임하구 나머지는
다 노말만 했죠! 근데 이제 시즌4가 다가오니 이젠 다이아찍고 사진으로 간직(?)해놓고싶은마음에... ㅋ.ㅋ
랭크를 하루에 몇판정도로만 정하고 하는도중, 갑자기 1승 3패~ 아니면 2패~ 같이
평소에는 자주 경험하지못했던 연패를..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날잡고 한 10판이상 해야겟다라고 해서 돌린결과,
시작부터 또 연패로 이어지며 MMR 전격폭파가 이루어졋고 연이은 패배에 갑자기 마음속의 동요가 멈추었습니다. (리신은 나의모스트!)
다른분들이 랭겜에대해 정말 좋은말 많이 올리셧듯 저도 정말 그대로 하니 갑자기 다음판들은
쭊 연승해서 승급전까지 갔네여 ㅜㅜ 제가 마음을 잡고 한것은 ..
1. 자신있는 챔프가 확실히 유리 - 솔랭에선 팀을위한 챔프도 좋지만 자신있는 챔프를 픽할때 실수가 덜합니다, 이는 소규모 난전에서 큰 힘을 발휘
합니다. OP이지만 미숙한 챔프는 가져올 킬을 놓칠 수 있습니다. 정말 미칩니다 자기가 못해서 놓치면 그걸 알거든요 ㅜㅜ
2. 이길때일수록 무조건 무리하지않기 - 기세가 우리쪽이라면 뒤집히지 않는것이 실력입니다 용, 버프, 타워등 눈앞의 킬보다 훨씬 탄탄한 보험이 존재!
용과 타워로 쌓은 보험은 2-3번 한타에서 손해를 크게봐도 다시 정신차리게 해주는 발판이됩니다. 기회를 더 주는거죠.
3. 지고있을땐 사활을 걸자 - 이 역시 팀원운빨도 중요하지만 다같이 하는 게임이니만큼 지는상황일수록 앞으로 뭐할지 자꾸 생각해야합니다.
만약 초반에 조금 무리해서 몇킬 따인후 밀리고 있다면 (대표적인 지는 상황) 심적으로는 지고있겟지만 아이템 / 골드 상황은 사실 크게 엇나가지는 않
습니다. 시간차로 벌어지는 스노우볼이 무서운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전략적 공격 / 수비가 이루어져야 할때 기세에 눌려 아무것도 못하면 그대로
스노우볼당하는 겁니다. 가끔은 용기있는 이니시로 기세를 당겨오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는 자주 지다보면 보이는것 같습니다.. ㅋㅋ 상대팀이 어떻게
이기나를 보고 이해하면 언제 싸워서 이길지 보입니다. 정말 잘하는 분들은 적이 굴리는 스노우볼을 멈추는 법을 아는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4. 게임을 하면서 정글 / 서폿 유저일 경우엔 운영과 오더의 중심이 되주세요 - 아주 중요합니다. 닥달해서라도 용/버프 시간을 재서 칼같이 이득보고
빠지고, 적이 당황해서 무리하면 보너스, 등등의 운영은 정글과 서폿유저에게 지휘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롤에서 라인전을 수행하는 것은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학생의 일과와 같이 비교할 수 있어서 다른곳에 신경쓰기가 조금 힘듭니다. 따라서 정글 서폿을 하실땐 마음가짐을 다르게 잡고
임하세요. 도움이 됩니다. 적팀의 오더보다 나의 오더가 좋아서 이길땐 진정한 실력차로 이긴 게임이며 자기 자신의 실력을 한단계 올려주죠!
연패하다가 연승하게되서 혼자 레포트쓰네요 ㅜㅜ 모두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