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신을 경배하라
자리 바꾸기에서 거꾸로 뒤집기, 해달별 카드 섞어놓기, 창조경제 등등... 친목질이 판을 치는 데도.. 갓진호의 클라스는 여전하다
2. 4화, 5화를 봤는데 게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친목질로 비연예인 한명씩 떨어뜨린 거 말고 게임 내용은 뭐였는지 별로 기억이 안난다.. 다수결로 한명씩 떨구는 거랑 뭐가 다른지.. 해달별은 시즌1 가위바위보 연속승리게임 이후 최악의 친목게임이다.
3. 이상민의 제작진 밀어주기가 보인다
먹이사슬에서 뱀이 나온 것과 7계명에서 와일드카드 무한대 사용 같은 완전 밸붕 카드를 이상민에게 줌. 가뜩이나 개인역량이 홍진호급인데 템빨까지 받아 결승까지 거의 걸어서 입성하는 중.
4. 이두희가 진짜 무서운 사람이다
노조이 까는 글 중 반은 노홍철, 반은 조유영이다.. 이거 진짜 무서운 사실 아닌가... 마치 시즌1 성규처럼 나쁜 짓 많이 하고 있지만 악한 느낌이 전혀 없는 캐릭이다.. 그래서 진짜 무서운거다..
5. 소름 돋는 반전은 언제쯤 나오려나...
시즌 1의 콩픈패스나 5:5 같은 개인 역량 게임도 소름 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대선게임이나 좀비게임의 반전도 뇌가 새하얗게 질리는 느낌을 줄만큼 재미었다고 생각한다.. 시즌 2에는 반전도 없고 개인역량도 없다..
6. 선악의 대결도 상실
시즌1의 김구라/이상민은 대선게임에서 악의 역할을 너무나도 훌륭히 해냈다. 그래서 홍진호가 김구라를 아웃 시킬때 그만큼 희열도 컸다. 시즌2는 홍진호 빼고 모두 '악' 같아 보이는 게 함정
7. 홀에 과자 테이블은 왜 치웠을까..
그게 있을 때는 다 같이 한 집에 모여사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각자 방에서 따로 사는 현대인들 느낌?
8. 꽃미녀들도 실종..
그나마 조유영이랑 재경이 비주얼 담당이었는데.. 현실은 광탈과 암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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