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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죤나 뻔뻔하네 뻔데기인줄
게시물ID : humorbest_713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78
조회수 : 344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15 17:56: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5 16:37:26
靑 "대선불복하면 얘기하라" 강경대응..왜?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30715161106299?RIGHT_COMMENT_TOT=R20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상보) 이정현 홍보수석 "국기 흔드는 일 멈춰주기 바란다"]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잇따라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략)

이 수석은 "(민주)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당신' 운운하고, 대선 무효 운운하면서 협박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깎아내리고 정통성을 부인하는 언동을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은 이제 분명하게 대선에 대해 불복하면 불복한다고 이야기를 하라"며 "개별적으로 모임에 가서 이야기하지 말고 대선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오늘 대선 불복하는 게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했으니까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국기를 흔들고 국론 분열시키는 일들은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라고 표현한 홍 전 대변인의 발언과 관련, 이 수석은 "지난주 사과도 했고, 사퇴도 했고, 당 대표가 유감 표명도 했는데, 그게 오래 전 일이었느냐"고 되물은 뒤 "그냥 조금 여론이 안 좋으니 일단 피해보자는 식으로 하는 것이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편 이 수석은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은 분명하게 전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고, 박 대통령은 관여한 일이 없었으며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해 발표해야 한다고 했다"며 "국정조사는 국회에서 할 일이고, 의혹이 있다면 의원들이 밝힐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의 이 같은 발언은 이 고문의 "(국가정보원을) 자꾸 비호하고 거짓말 하면 오히려 갈수록 당선무효까지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이 자꾸 늘어가게 되는 것"이라는 등의 발언에 대한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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