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스에 타있는데 우회전차량이 (엄청큰 덤프트럭종류)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버스와 충돌하는 순간 그 순간의 사건이 엄청 느리게 진행되더군요. 그래서 아 이게 죽기직전에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그 순간이구나 하구 생각하던 찰나에 아, 죽는구나 .. 아 ㅆ 말도 안되에! 말이되는겨?내가 죽는거야? 하 너무아파 뭐이리 끔찍하게 아프지ㅜ하 너무아파 죽기직전의 고통이 이런거야? 하.. 아냐 아나...아냐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제발 꿈이여야해 제바알~~~~~~!!!! 하는 순간 정신이 퐉 끊기더니 잠에서 깼나?아님 전환이된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무튼, 죽기전의 고통을 느꼈어요ㅜ 그리고 든 생각은 꿈속에선 분명 현실이었는데. 딱 정신이 끊김과 동시에 난 꿈을 꾼것 뿐이란거. 이게 왠지 진짜 사람이 죽을 때도 이것처럼 정신이 딱! 끊김과 동시에 내가 다른 곳에 또 살아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꿈이 너무 현실같았기에; ; 왠지 죽는다는게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