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게시판이지만 2014계획표 여기다가 올려도 되는거 맞죠?????
뉘예뉘예 새해엔 새로운 나로 재탄생하겠쒀!!!!!!!!라고해놓고 늘 몇달후엔 또다시 오징오징 건어물여징어로 돌아오는 저이지만
이번에는 직접 손으로 계획표를 만듬으로써 (만듦으로써?) 좀 더 마음을 확고히 먹어보았습니다.
저번에 요리게에 사진 올렸을때 사이즈 테러났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무튼 하얀색 박스는 제 이름 ^^; 네 여섯번째 계획의 "남자만나기"를 시전하려면 오유부터 그만해야겠져
오유+여시하는 여징어들.... 우리에게 걸린 저주는 생각보다 견고하다네
여덟번째 계획. 비싸든 싸든 다양한 와인을 먹어보는 거였는데요, 어제 트롸이해보았습니다.
마트에서 칠레산 와인 한병 구입! 뭔가 아슬아슬해보이는 와인오프너로 와인을 따고있었는데
중간에 와인오프너가 망ㅋ가ㅋ짐ㅋ
코르크 중간에 꽉낌
나 꽈찐쭈는 햄보칼수없음
다른 도구를 이용함. 못을 박아서 빼내보려했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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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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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표 손으로 직접 쓰면 뭔가 생각도 더 많이 하게 되고 진짜 지켜보고 싶고 그래요
한번 써봐염.....나도 대자보에 예쁘게 글씨 쓸 수 있는데 여긴 대자보 붙일곳 조차 음슴
그래서 시년계획표로 나의 글씨를 뽐내보았습니담.
좀 부끄럽다
행복하지않을이유가 하나ㅏㅏㅏㅏ도없습니다
2014행쇼
(작성자는 오글거리는 계획표를 오유에 올리고 부끄러워 주겄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