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사고서 1년정도 지났습니다. 신차출고때 영맨이 틴팅을 해줬는데 다른곳은 괜찮은데
앞유리틴팅이 너무 센걸 이제야알았습니다. 전에 낮에는 그냥 다녔지만 야간에 국도다닐때에는
가로등있는곳은 괜찮았지만 없는곳은 너무 깜깜해서 앞도 않보였거든요. 근데 그게 전 제눈이
않좋아서 그런건줄알았습니다. 선천적으로 눈에 근육이 잘움직이지 않아서 밤에 눈이 적으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눈이라서(이것도 얼마전에 눈수술받으면서 알았음) 걍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삼촌이 제차를 사정상 빌려가면서 앞유리 틴팅이 너무 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삼촌차는 걍 틴팅않하고 다니는데 제차는 너무 심해서 밤에 30미터정도 밖에 않보인다고...
그말듣고서 내눈이 이상한게 아니였구나하고 안도했습니다.
걍 틴팅을 다 뜯어내버릴지 아니면 가장 옅은걸로하고 열차단율높을걸로 할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