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는 게임 공개될때 뭔가 긴장감도 있고 붕대맨도 좀 무서운 느낌이었어요 마치 쏘우에 나오는 가면처럼 이 게임에서 꼴등하면 탈락이라는 사실도 되게 무겁게 느껴지고 플레이어들이 다들 게임 공개되면 긴장하고 집중하고 그런 분위기에서 시청자도 게임에 집중하고 나름대로 게임설명보면서 내 나름의 필승법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근데 이번시즌은ㅡㅡ 붕대맨은 문제내는 아저씨에 게임은 노홍철 재밌겠네 한마디에 애들 장난같이 느껴지고 더 지니어스가 아니라 더 부녀회모임 뭐 그런 느낌? 그냥 나와서 친목에 끼리끼리 뭉치고 못뭉치면 도태되고 좀 더 진지하게 게임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손에 땀을쥐게 만드는 스릴은 온데간데없고 시청자들은 항암치료 받아야될 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