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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브레이커] 참가자 전격 분석 (브금 有)(다소혐)
게시물ID : thegenius_13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슘슘
추천 : 22
조회수 : 1701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1/05 11:59:3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3Goo


조유영
조유영.JPG

Style: 여왕벌 [Queen Bee]
배후의 지휘자
외모, 상황, 백그라운드, 이해관계 그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주위 사람들을 포섭함
주로 피포섭자의 대상은 남자이며,
그 남자들은 대개 순진하거나 공대생이거나 게이머일 가능성이 큼
사람이 많이 있을 때는 항상 비음 섞인 목소리로 아양을 떨며 약한 척, 무능력자인 척을 하지만
실상 단 둘이 있을 때는 무섭게 돌변하는 것이 특징
의외로 머리가 상당히 좋으나
관계 유지와 정치적인 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거짓말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내용의 혼선이 있을 수 있음
지나친 거짓말의 과다로 인해 의외로 그 거짓말 하나하나에는 큰 파괴력이 없음
강한 집중력과 저돌적인 포섭능력, 그리고 엄청난 생존에 대한 욕구로 인한 벼랑 끝 생존전력
하지만 그 이중성에 발목이 잡히거나
거짓말이 들통남으로서 생기는 멘탈 붕괴에는 의외로 약함


노홍철
노홍철.JPG

Style: 블러핑러버 [Bluffing Lover]
천둥벌거숭이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이 유일한 특기이자 장기
알맹이는 없으나 멋드러지고 화려한 포장으로 상대를 속이는 데 능함
설사 크게 두려움을 줄 수는 없더라도
사람인 이상 혹시 모를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때문에 전략이 잘 먹히는 편
블러핑러버의 특징상 본인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이 더 크게 떠드는 이유가 됨
순간적인 순발력은 아주 좋아서 임기응변에는 능하나
게임 자체를 이해하는 능력이나 게임 전반을 주무를 전략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함
타인의 전략을 훔치거나 망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
제대로 된 전략가와 붙을 시 필패이나
운이 따라주거나 게임 외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이길 가능성도 있음


이상민
이상민.JPG

Style: 보아뱀 [Boa constrictor]
언제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기민하게 움직이는 스타일
게임 초반부 이해도가 상당히 빠르며 가장 빠른 기간에 그룹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음
타인의 이해관계를 면밀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강력한 감지기관인 '촉'을 자유자재로 사용함
마치 뱀의 혀가 온도, 습도, 냄새 등, 공기중의 정보를 캐치하는 것처럼
공기중에 떠다니는 분위기, 표정, 혈색, 모션 등의 정보들을 캐치할 수 있음
보아뱀은 독이 없고 상대를 숨막혀 죽게 하는 것이 사냥법인 것 처럼
상대를 고립시키고 한 입에 삼켜버리는 것이 특징
독이 없으나
마치 독이 있는 것 같아 쉽게 건드릴 수 없음


홍진호
홍진호.JPG

Style: 검투사 [Gladiator]
1대1의 지배자
콜로세움 안의 데스메치에는 한없이 강하나
정치에는 능하지 못했던 막시무스처럼
합종연횡을 주도하지 못함
게임을 진지하게 분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으며
룰을 이용하여 새로운 룰을 만드는 데 집중함
검투사에게 돈을 건 사람이라고 해서 검투사의 편이 아닌 것처럼
실력은 인정받는 편이나 연합을 할 시에는 배척받음
믿을 수 있는 실력과 신의를 가지고 있으나
검투사의 특성상 활용하지 못함
진검승부 시 모두가 두려워하는 상대이며
가장 전투의 경험이 많은 백전콩장


유정현
유정현.JPG

Style: 프리라이더 [Free Rider]
12간지에서 소의 등에 타고 가다 결승라인에서 뛰어 1등한 쥐처럼
술레술레 묻어가다가 얻어먹는 것이 장기
의외로 사람을 보는 눈은 뛰어나
어떤 사람의 행동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파악하는 속도가 빠름
다만 특유의 느린 말투로 인해 실력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것이 본인에게는 크게 도움이 됨
그 외 특별히 기술할 것이 없을만큼 알려진 것이 없는 캐릭터


임요환
임요환.JPG

Style: 맹인검객 [Blind Swordsman]
맹인검객 스타일
자토이치보다는 「구르믈버서난달처럼」에서 황정민에 가까움
봉사인 관계로 백병전에는 한없이 취약한 것 처럼 보이나
일기토에서는 진면목을 발휘함
가끔 눈 가린 채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나
집중하고 전투에 임할 때는 한없이 섹시한 모습
본디 정치에는 능력이 없어
누가 동아줄인지 혹은 썩은 줄인지 잘 판단하지 못한 채 이용당할 가능성이 큼
봉사인 줄 알고 승산이 있겠구나 싶었다가는 1 대 1에서 붙어 크게 다칠 수 있음


은지원
은지원.JPG

Style: 악동 [Mischievous Boy]
임기응변에 능함
그 또래 소년들이 가끔 이유 없는 반항을 하듯
이유 없는 거짓말을 해 게임에 혼선을 주기도 하지만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게임에 톡톡튀는 소스들을 제공하기도 함
물론 그 소스들이 결정적이라거나 게임 전체를 지배하는 '키 카드'인 것은 아니나
꽤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은 확실함
'악동' (간혹 신동) 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으나 아직 미성숙한 모습


이두희
이두희.jpg

Style: 공대찐따 [Nerd]
Nerd, 공대찐따 (공대생을 비하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엔진들 화이팅)
머리가 상당히 좋으며 가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휘하지만
여왕벌의 어장 안에 있음
매 화마다 여성 캐릭터와 함께 움직이려는 성향이 있으며 (ex 재경, 유영, 학교선배)
의외로 이용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잘만 구슬리면 슬슬 넘어와서 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움을 줌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을 짜기보다는
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내면서 생존하는 스타일
최고의 무기는 무해한듯한 비주얼
욕심이 없어보이고 튀지 않으며 안광이 빛나지 않아 경계심을 흐트러트림
거기에 속아 정보를 오픈했다가 큰 코 다치기 일수
머리가 좋아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나
그 파악하여 종합한 정보를 여왕벌 등 타인에게 바치는 모습을 많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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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현재 탈락자 (5화 종료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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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선
임윤선.JPG


Style: 변호사 [Lawyer]
현직 변호사 답게 플레이 스타일도 변호사
사건을 취조하며 승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피고인과 공유해야 하는 변호사처럼
자신의 파트너 플레이어와 모든 정보를 오픈하고 플레이하는 스타일
엄청난 생존에 대한 욕구로 인해 가끔 밉상짓을 하기도 함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며 집중력이 상당히 좋음
강한 자신감으로 게임을 주도하는 키 플레이어이나
그 자신감이 독이 되어 돌아옴
게임 배신에 대한 반발심리보다는
그런 배신으로 게임에 패배한 것에 자존심에 크게 상처가 됨
'정의구현'과 '승소'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 변호사 답게
어떤 때는 정의를 위해 움직이다 싶다가도
개인의 이익을 위해선 주저하지 않고 누구보다 빠르게 지푸라기라도 잡음
다만, 맹인검객의 지팡이 안에 든 것이 칼인지 몰랐던 것이 패인


이은결
이은결.JPG

Style: 밀수꾼 [Smuggler]
은밀하고 위대하게 가넷을 버는 걸 추구함
가넷에 대한 욕심이 있으며 게임 판도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이 있음
이해관계를 잘 맞춰 딜을 성사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장문의 편지도 문제없이 작성하여 전달할 만큼 클로킹 능력이 뛰어남
국제 정세를 살펴봐야 하는 밀수꾼처럼
게임 내 전체적인 이해관계와 은밀한 연맹구도를 파악함
다만, 거래상대의 배임행위로 인해 게임에서 탈락함


이다혜
이다혜.JPG

Style: 노인 [Senior Citizen]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정세를 살핌
빠른 상황판단능력과 상황 대처능력은 약하지만
땅 보러 다니는 노인처럼 천천히 어느 땅에 설지 결정함
게임에 대해 필승법을 발견하기 보다는
적당히 본인의 영역을 시나브로 차지해가는 스타일
다만 노인처럼 큰 욕심이 없는 듯
강한 욕구를 가진 여왕벌의 침에 쏘여 완패함


김재경
김재경.jpg

Style: 소녀 [The Girl]
다른 말로 아이돌 스타일
예쁨, 그 자체로 장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예쁨
자신의 확실한 생존이 아니면 너드의 말에 따르지 않음
자신이 약체인 것을 밝힌 상대에게 강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으나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의 희생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


남휘종
남휘종.JPG

Style: 사자 [Lion]
백수의 왕, 내 말을 들어!
게임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자신감을 표출하며
필승에 대한 확신이 있었음
다만 본인의 생각대로 타인이 움직여줄 것이라는 근거 없는 확신과
지나치게 진실되고 타인을 신뢰하는 모습
마치 본인의 승리가 팀 전체의 승리가 되는 것 처럼 착각하는 소위 '사자뽕'
비록 패배할지언정 명분상 가장 뚜렸한 상대를 향해 정면승부를 걸었으나
의외로 변호사의 선전으로 인해 게임 극초반 숲들숲들 집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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