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끝날때 플레이어들의 게임 해석능력과 풀이에 감탄하기보다는 친목, 한사람 찍어내기에 분노를 느낌.
2. 대놓고 보여지는 '방송인 vs 비 방송인' 구도.
게임 집중도를 떨어트리는 방송외적인 요소의 범람ㅋㅋ
3. 플레이어의 게임 이해도 부족.
게임 설명끝나면 그저 '모여!!' 이후 ' 우리 팀먹읍시다. 자 이제부터 게임을 이해해 볼까요?' 정치력도 생존 방법중에 하나라지만 노홍철씨의 기세등등한 모습은 아주 눈살이 찌푸러지게함. 몇몇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 특히 노홍철씨는 방송내의 중요한 거래도구인 가넷을 버리면서까지 은지원씨를 지키면서 게임 내의 거래와 배신을 쓸모없게 만들어버림ㅋㅋㅋ아오ㅋㅋ
4. 세상의 더러운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줌
시즌1때부터 배신과 암투가 벌어지던 지니어스였지만 이번 시즌만큼 더러운 승부의 세계를 보여주진 못했음. 시즌1이 사적인 감정은 ㄴㄴ, 미안하지만 게임이니까 널 떨어트리겠어요였다면 이번 시즌은 그냥 당신이 맘에 안드네요. 저쪽분은 더 맘에들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하니 살려드릴게요ㅎㅎ(조유영씨? 노홍철씨?) 딱 이느낌임. 특히 이은결씨의 탈락은 사회에서의 내부고발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 아주 씁쓸한 맛을 남김 힘있는 사람들의 융합, 결탁.. 이런게 연상되기도 하고 조유영씨가 방송 내내 말하는 '임윤선씨 무서워...' 는 아주 불쾌한 느낌. 여자에 대한 편견을 아주 잘 이용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자를 찍어 내는듯 한 모습.
5. 망할 해, 달, 별 그리고 가위바위보 게임
데스매치까지 친목을 이용해야하는 게임을 할 필요가 있어요??
쓰고보니 1~4 다 친목질 짜증난다는 내용인거같네요ㅋㅋ 보다보다 열받아서 막 써갈겼네요.. 두서없는건 이해를 해주세요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