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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연령 만 18세.. 80년대에도... 그랬습니다.. 만 18세로 낮춰
게시물ID : sisa_710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속놀이
추천 : 4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2 00:26:20
투표연령 만 18세..
 
80년대에도... 그랬습니다..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
 
30년전 그 18세들이  지금 이제 5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80년 도로위를 전단 한장에 목숨을 걸던.. 그 선배들이... 지금 50중반입니다.
 
87년 민주화를 이끌던... 그 청년들이... 지금 50입니다...
 
그때도 그랬습니다..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
 
적어도 그때 세상이 바껴야 한다고 외치던 주민증 나오면 투표하게 해줘야 한다던
 
그 선배, 청년들이 이제 우리와 세대 대결을 얘기하는 선거를 치릅니다..
 
저도 몇년 지나면  여러분들과 세대 대결을 얘기 하게되는 나이가 됩니다..
 
 
한살 어린 청년의 투표는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나이들어도 청년시절의 열정을 지켜나가는게 문제 입니다..
 
투표연령을 낮추자는 말보다...
 
나이들어도 저들처럼 늙어 가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다음 선거에는 저도 여러분들중 상당수와 세대가 구분지어 지는 나이가 됩니다.
 
다음 4 년간 절대 변하지 않겠습니다..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언젠가 제 나이가 될때쯤... 여러분들도 꼭 다짐해 주십시오.
 
 
18살 청년의 한표를 아쉬워 하지 마시고...
 
18살 청년의 아버지, 어머니들 힘내 십시오..
 
 
이길 겁니다.  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문재인을 뒤따르는 인파에 눈물 지을수 있었고
 
폴더 인사하는 후보들의 진정성, 세번 네번 도전을 이어가는 험지 후보들의 진정성과 함께 할수 있었고
 
불합리 했으나 최선을 다행 신념을 지켜준 정청래와 같은 정치인의 진정성에 눈물 흘릴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길 겁니다.
 
이긴다는 기준이 조금 다를뿐 우리는 이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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