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 닥쳤을 경우 어떠한 피신처나 요새가 사람들을 구해줄지 아무도 모른다.
인류 최후의 날은 어떤 형태로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알 수가 없다.
해수면의 상승이나 핵전쟁, 경제의 붕괴, 무질서, 지진, 홍수
가뭄, 기근, 전염병 등 재난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
이런 재난에 대비한 건물들은 특정 형태에 따라 분명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해수면이 상승할 경우 지하 은신처는 당신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본문에 나열된 장소들은 이런 모든 형태의 재난을 계산하여 인류 최후의 날이
다가왔을 경우 우리들을 가장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장소들로 간추린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