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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후보의 어머님은 평생을 카톨릭을 위해 노력한 신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현재 남천교구에서 성가대로 활동하고 계시구요.
이번 선거에 앞서 어머님께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김비오후보를 위해 각 성당에 축원 미사를 신청하였습니다.
헌데 영도 청학성당의 사무장은 이를 죽은 사람을 위한 연미사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후보의 어머님은 성당측에 강력히 항의를 하였는데 성당측에서는 김비오 후보를 몰랐다고 합니다.
어떻게 10년 넘게 영도에서만 4번의 출마를 한 제1야당의 지역위원장이자 현재 20대 총선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후보를 모른다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후보의 어머니가 직접 김비오 후보의 모친이라고 밝히고 축원미사를 넣었는데 어떻게 김비오 후보를 죽은 사람 취급할 수 있단 말입니까.
"청학성당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성전입니까?"
성당은 사랑과 평등을 전파하고 모든 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어느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성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ps. 후보는 괜찮다고 하는데 제 스스로가 너무 화가나서 올립니다. 후보의 뜻과는 무관합니다...
오늘로써 107일째 함께했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왠만하면 화도 나지 않는데 이건 정말 너무하다 싶습니다.
내일 이 분노까지 더해 마지막 유세를 잘 소화토록 하겠습니다. 오유인들의 지지와 성원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