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민의당 권노갑.
-저는 박지원과 함께 여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여사님께선 저와 박지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는걸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전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님의 뜻에 반하는 일을 한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국민의당이 곧 김대중당이며 김대중당이 곧 국민의당입니다!!!
김홍걸
-엄마 진짜야?
이희호
-난 이제 현실정치에 손을땠다.
-그들에게도 탈당해라 입당해라 한적 없다.
-알아서 하라고 했지.
김홍걸
-아니라잖아 시발라마!!
-엄마하고 아빠 그만팔아!!!!
-솔까 민주당에는 아빠와 노무현 사진 흉상있는데 국민의당엔 암것도 없더라
-아마 안철수가 싫어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런거엔 찍소리도 못하면서
-아빠이름 팔지마라 진짜
-그리고 국민의당에 개혁적인놈은 한놈도 없다.
-죄다 한자리 먹으려는 구태들이 기어들어갔고 민주당에선 진작에 물갈이 대상으로 분류되던 퇴물들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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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중에 김대중한테 조인트 까이고 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