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갓 군을 제대하고 2월 중순이라고 생각이 든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대폰을 하나 장만하로 친구와 함께 시내로 나갔다. 그리고 s 모 통신사대리점으로 들어갔다. 우선 친구와 함께 팜플렛을 보면서 고르고 있었다. '저 이건 얼마에요?' '저 이건 쓸만 한가요?' 여자사람 직원은 나에게 친철하게 가르켜 주었다. 그러다 유독 팜플렛에 이런 걸로 분류되고 있었다. 2G 애니콜 싸이언 등등 3G 러브 캔버스 햅팃 시크릿 등등 그래서 물었다. '저기요 혹시 3G 폰들이 많은데 이건 3기가 메모리 폰인가요? 여자사람 직원 피식......... 친구가 옆에서 웃었습니다. 친구 왈 : 아 병신! 그래서 얼른 도망치듯 나와...다른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