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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9일 전북 유세중에 - 충격발언 -
게시물ID : sisa_709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델빌더
추천 : 21
조회수 : 293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10 23:22:53


 국민의당 유세내용을 잘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호남 우리 호남인 입에달면서 

 진짜 자민련보다 더 지역감정을.....   아마 21세기들어 이정도로 정책 이념 아무것도 없이 


 노골적으로 지역감정 건드리는 인간들은 없었을것 

 우리가 남이가 하던 영남 지역감정 작전은 애교일 정도로 .... 

 호남이 당했던거를 그대로 문재인 에게 ...... 

 

더민주 광주시당, "지역감정 조장하는 천정배 후보 즉각 수사" 촉구

박혜자 시당위원장, 기득권을 위해서라면 정권교체도 필요없다니



더불어민주 광주시당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9일 전북지역 지원유세에서 ‘정권교체가 아무리 좋더라도 호남이 대접받지 않으면 필요 없다’는 내용의 발언을 입에 담았다."고 밝혔다.

   
▲ 박혜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자료사진)

1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박혜자 위원장은 10일 갖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동안 다섯 차례 선거를 치르고 6선을 탐내는 천정배 후보가 상습적으로 이용한 것이 ‘지역감정 조장’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하지만 호남인들, 더 나아가 우리 국민의 숙원인 ‘정권교체’조차도 ‘자신과 국민의당 패거리 정치인들의 당선에 장애가 된다면 필요 없다’는 그의 사고방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더구나 이 같은 발언은 영호남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다. 이처럼 지역감정을 조장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발버둥치니 대한민국의 국론이 분열되는 것 아닌가? 우리는 일찍이 안철수·천정배 두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분열에 앞장서며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집권 연장을 돕고 있는 현실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박 위원자은 "역사의 수레바퀴에 장애물을 놓는 것도 모자라 아예 도끼를 들고 부수려 하는 악랄한 무리들은 정의로운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면서 " 아울러 지역감정 조장을 망국병으로 규정하고 엄중대처를 천명한 정부도 천정배 대표의 망언에 대해 즉각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광주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호소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박혜자입니다.

60년 정통야당,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은 물론 호남의 정신이 서려있는 정당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이 땀과 눈물로 지켜온 정당이자 배 아파서 낳은 자식과도 다름없는 정당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당도 아니고 김종인 당도 아닙니다. 그동안 수많은 대표들을 거쳤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져온 것은 바로 이 당의 주인이 독재와 특권, 전쟁을 반대하는 광주시민 여러분이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민 여러분의 맘에 들지 않고 성에 차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실망만 안겨 주었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호되게 꾸짖어 주십시오. 회초리를 들어 주십시오. 하지만 버리지는 말아 주십시오. 부모의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이명박, 박근혜 정권 8년, 민생은 파탄 나고 젊은이들은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리 호남은 인사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고립은 심화되었습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독주를 넘어 폭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견제해야 할 야권은 사분오열되어 안타깝게도 이번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압승이라는 비극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새누리당에게 맥없이 내어줘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새누리당의 폭주를 막고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전국에서 새누리당에 맞서 싸울 강력한 야당이 필요합니다. 작금의 현실에서 전국적으로 그나마 새누리당과 경쟁하고 있는 야당은 60년 정통야당 더불어민주당 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맞설 수 있도록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십시오.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을 배출한 광주는 결코 고립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를 넘어 중원으로 수도권으로 광주 정신을 확산시키는 것, 바로 그것이 정권교체의 길이었고 정권재창출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광주와 호남에서만 승부 보려는 정당이 아니라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에서 새누리당과 맞서고 있는 전국 정당, 더불어민주당에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박혜자
 

출처 http://www.focu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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