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왔던 마동석스타일의 모음집, 하이라이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자체도 느슨해지거나 쳐지는 부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알차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하고
청불치고는 정말 건전한? 영화입니다.
15세에서 몇몇장면들때문에 청불을 받은듯한 생각이 듭니다.
윤계상씨의 역할이 조금만 더 매력적이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하지만 충분히 좋은 연기입니다.
어느 부분하나 어색한 연기로 인해 눈살 찌푸리거나 억지스러운 개연성에 신경거슬릴 일은 크게 없다고 생각듭니다.
이정도면 오락영화로써는 충분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마동석은 뭔가 상대에게 당해서 힘들어하고 이런것보단 그냥 첨부터 끝까지 이런 쒸벌럼이! 하고 뚜까패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