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이 말한대로
미드/정글 호흡이 가장 잘맞아야 팀이 잘 굴러가는데
3명미드체제로 정글과 호흡을 일일히 다 맞춰본다는건
다른 선수들이 연습량에서는 물론이고 기량에서도 떨어질건 분명한일인데
감독이 길을 잘 못튼거같음.
그리고 다른면에서 보자면,
진짜 아주부때부터 많이많이 프로스트를 좋아한 팬으로써
빠른별선수가 이렇게 고인이 되가는게 맘이 아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연습을 하고있다라는 이유로 경기에도 안내보내줄거라면
하다못해 빠른별은 cj팀이 팬들한테 보내는 인사영상에도 없던데
그럴거면 차라리 깔끔하고 쿨하게 보내주던가
빠른별 나이라면 얼마든지 다른팀 프로로 재시작하거나
다른길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있는데
언제까지 씨제이에 붙잡아 둘건지?
아 이래 저래
프로스트팬으로써 복잡한날이네요
그리고 헬리오스, 오늘 성적은 비록 부진했어도
저처럼 기다리는 팬들도 있으니까
너무 강박관념 가지지 않고 천천히 슬럼프 극복해서
다시한번 빛나는 프로스트 보여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