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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32살 남자사람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이애비
추천 : 1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4/22 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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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재인 후보의 성평등서약석 관련해서 말이 많네요

전 군대도 공병으로 다녀오고  이라크파병도 다녀오고

취업도 운이 좋아서 공돌이지만 나름 대기업에 다니고있습니다.

전 아쉬운점이 있긴하지만 문재인후보에 대한 지지를 접을수없을듯 합니다. 남녀역차별이다 메갈이다 말이 많지만
그래도 상식적이고 국민의 의견을 들을줄아는 사람이 문재인후보라 생각되고 다른후보중엔 그럴만한후보가 보이지 않아서요.

그리고 할당제로 인해 남자가 취업에 손해를본다라는것에 동의하지만 그로인해 남자가 취업을 못한다라는건 성립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니고있는기업에도 진급시 일정비율로 여자를 진급시켜야합니다. 고과도 마찬가지고요
이때문에손해보는 남자가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결국은 능력이 없으면 남자든 여자든 못버팁니다.

아무리 비율을 할당받고 입사를 했다 칩시다..과연 얼마나 버틸까요? 결국은 자신의 능력밖의  업무를하다보면 도태되기마련입니다. 실제 저희회사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고요.

남자보다 진급은 빠릅니다. 급여또한 남자랑 같아요.

하지만 결국 본인 능력이 없다면 일정수준이상은 못 올라가요.

저또한 올해  할당제로인해 진급못했기에 손해보는기분이 쉽게안버려지지만 확실한건 개인의 능력으로 결국은 차이가 난다는겁니다...

물론 법으로 퍼센트를 정해놓고 강제로 뽑아야한다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하지만 이때문에  지지를접고 다른사람을본다? 

그건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지금 문재인후보만큼 소통이 되는 후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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