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stella siu
내가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 그다지 특별한 감정이 없었다.
그냥 보면서 한편으로는 6.4가 생각나기도 했다.
그러면서 외국 기자가 사지로 굳이 들어가려는 걸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했다.
Yen
앞 부분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었고, 중간 부분은 주인공에게 당시의 상황을 알게 하였고,
끝 부분은 묵직한 감동이 있었음.
전체적으로 배우 선택이 정말로 좋았음.
굉장히 섬세했고 어색한 장면이 없었음
鄭俊皓
남 주인공 세 명의 역할이 잘 맞았다.
더 많은 홍콩 사람들이 광주 사건을 알았으면 한다.
이걸로 보아 한국의 민주화 과정은 피와 땀을 통해 얻어진 것을 알 수 있다
業界品評
진짜 인물과 일이어서 공감했던 것 외에는
극 중에서 기자와 택시운전사 간의 우정 묘사가 조금 모자랐고
자동차끼리 맞붙는 씬에서도 조금 장황했음
廿七
삶이 사람을 쫓기게 만든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같은 업종의 사람의 일을 빼앗아
독일기자를 태워서 광주에 데려가서야 서울에서 들었던 일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광주를 떠날때 어려운 결정을 했고, 다시 광주로 돌아가야 한다 했을때 난 울어버렸다.
정말 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영화 매우 볼만하고 설득력 또한 큰 것 같다.
Joanne Mok
최루탄을 던지고, 군인들이 몽둥이로 미친듯이 시위자들을 구타하며,
시민들은 평화의 노래를 부른다..
정상적인 홍콩사람들은 분명히 공감을 할 것이다.
一條電影蟲
정말 재밌음. 원래 이 영화는 그냥 사실을 각색한 영화인 줄로만 알았음.
한국식 유머도 있고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잘 짜여졌음.
화면 구도도 예쁘고 풍부했음.
또 하나 볼만한 점은 송강호의 연기임. 표현하는 감정이 최상급임.
나는 이 영화 보고 진짜 감동함. 강력 추천임
Amy
한부모가정에 월세까지 밀린 한 택시기사가
일반 외국인을 광주까지 태워주고 오면 10만원을 벌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이건 거의 넉 달치 월세였고.
어느 누가 외국기자가 광주시위의 진상을 보도하는 주요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을까.
영화의 전반에는 택시기사의 배경, 광주 입성 등을 그리며
광주에서 영어를 하는 대학생을 만나기기까지 분위기가 가볍다.
밤이 되면 군인들이 체포하러 다니고
둘쨋날에는 한낮에 시민이 총살당하고 광주를 벗어나면서 분위기가 점점 긴장되어진다.
만약 영화가 사실을 과장하지 않았다면, 광주사건은 한국의 무거운 역사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매우 잘 만들어졌고 영화관 가서 볼만 하다고 생각함.
smallpotato
영화를 보니 나는 과거의 일들이 생각난다.
목숨을 걸로 위험에 맞섰던, 진상을 알리려던 사람들에게 경의를!!
森林和原野
진짜 멘붕이었다. 목숨이 그렇게도 무고하다니.
나는 우산혁명 때가 생각났다.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지.
앞으로 무고한 희생이 없었으며 한다. 홍콩, 화이팅!
Ka Chun Chick
유해진, 송강호는 감동적이며 연기를 너무 잘한다. 좋은 영화야
周星星同學
올해 본 것중 가장 좋은 영화 중 하나임. 강추한다.
Joe Ashitano
한국은 지금 세상에 우뚝 솟았다.
그들은 단결했고 역사를 마주보는 용기를 가졌다.
얼마전 대통령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는 돈, 이기심, 건국의 대업 빼고는... 뭐가 있냐...
Mo Go
앞 내용은 천천히 흘러가고 마지막 30분은 감동적이다
fucker
이 영화는 박정희 정권이 무너진 뒤를 폭로하고 있다.
원래는 완전히 미래를 꿈꾸던 80년대의 한국국민들이
어쩔 수 없이 다가온 독재 정치를 맞이하게 되었다.
군인 출신의 전두환은 결국 독재통치를 시행했지.
무자비한 무력을 강행하고 피가 낭자하는 대학살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결코 광주 시민들을 굴복하게 만들지 못했다.
되려 더욱 더 국가의 민주와 자유를 위해 열심히 투쟁하게 했다.
김사복은 단지 택시운전사였지만 자신의 맡은 바를 잘 해내주었다.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20년 후의 한국의 모습이었다.
아직도 김사복을 만나지 못했다고 하는 그 장면. 이 부분은 정말 안타까웠음.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한 영화가 계속 나와줬으면 한다.
세상 사람들이 더 많이 역사를 똑바로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lyre
군사정권은 국민들에게 너무 잔인했고, 무자비했다.
kong7678
재밌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너무 재밌었어!
lawrence_home1979
이 영화는 꽤 의미가 있다. 내용도 확실하고.
그리고 폭동장면은 매우 놀라웠는데, 나에게 있어서 이건 예전의 67폭동을 생각나게 했음!
[역주: 67폭동이란, 1967년에 중국 공산당 정권의 지원을 받아 영국의 통치에 반대했던 좌익 노동운동입니다]
->AC
이 영화는 6.4사건하고 더 가까워~
->skyhigh
67폭동때는 좌파들이 거리에서 폭탄을 던져 사람들을 죽였음.
광주사건에서 보면 대부분이 학생과 시민들이고 손에 무기를 쥐고 있지 않지.
67폭동은 공산당으로부터 일어난 일이고 그 목적은 홍콩사회를 적화(赤化)시키는 거였음.
하지만 광주사건은 시민들로부터 일어난 일이고
목적은 민주를 요구하고 부패한 독재 군사정권을 끌어내리는 거였음.
광주사건과 67폭동을 비교하자면 그건 저네 한국국민들을 모욕하는 거야.
AC
알아야 할 것은 한국의 문예작품에는 반드시 '코리안 드림'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한국 영화인들은 아직도 한국사회, 한국국민에게 이런 깨우쳐야 할 일들을 영화로 만들어 주는데,
이게 과연 국민들에게 옳은 일일까?
한국 영화는 퇴보하고 있는 게 아닐까? 대한민국은 미래가 있는 걸까?
武野廣
올해 가장 훌륭했던 한국 영화임.
우산혁명이 3주년을 맞이한 지금, 반드시 꼭 봐야함! 강력 추천!
[역주: 우산혁명이란 2014년에 있었던 홍콩의 민주화 시위로,
홍콩 행정장관 선거의 완전 직선제를 요구했던 시위입니다.]
Chun Pong Li
매우 감동함. 이거 영화관 가서 보길 적극 추천한다.
한국 영화에 정말 박수를 보낸다.
또 바람이 있다면 언젠가 비슷한 소재의 홍콩 영화가 꼭 나오길.
Jackson Ng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영화다.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각색한 영화로 더욱 감동적인 건
이 영화가 한국에서 흥행을 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조차 이 영화를 봤다고.
대륙정부는 언제쯤 그들의 지난 과오를 인정할 지 모르겠다.
Moonky
택시운전사는 한국 박스오피스에 1300만이라는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건 네 명 중 한 명이 봤다는 얘긴데 만약 홍콩의 1/4 인구가 봤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크다!
Kuroro
진짜 좋았다. 영화를 너무 재밌게 만들었기도 하고.
LCC
역사적 사실을 이렇게 잘 각색했을 줄 몰랐다.
80년대의 노래로 시작하는데 80년대의 배경과 매우 잘 어울리더라.
택시기사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고. 역사를 마주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마지막에 실제 인물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정말로 깊이 감동했다. 볼만한 영화다.
Livedeeper
너무 감동했음. 민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이 영화는 정말로 재밌다. 남주인공은 소시민을 너무 잘 연기하더라.
그는 큰 일을 앞두고 도피가 아닌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모두들 이 영화를 꼭 봤으면 좋겠다.
왜나면 내 생각엔 앞으로 몇 년 내에 이런 영화가 홍콩에서 다시 상영될 일이 없을 거 같거든..
Jason TT
민주는 절대로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영원히 가치가 있는 것이다.
80년 광주사건, 89년 6.4사건.
지금 다시 보니 한국은 민주화에 성공했지만 중국은 변하지 않았고 홍콩은 변하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 한국 대통령이 탄핵된 것은 절대 중국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Julian Tse
정말 의미가 있는 영화다. 그냥 보러가세요!!! 절대 보고 나면 후회 안할 겁니다!!!
Wai Po Wong
너무너무 좋았음. 감동적이었고, 매우 사실적이었고
just_another_movie-lover
이 영화가 사실을 각색한 영화란 건 알았는데 저렇게 비참한 역사적인 일인 줄을 몰랐다.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휘몰아치는데 안타까움과 분노와 그를 응원하게 되더라.
정말 좋은 배우와 좋은 감독인 것 같다.
피터가 김사복을 다시 못 만났다는게 너무 슬픔
Danny Lun
영화에서 택시기사의 심리 묘사를 굉장히 잘한 것 같다.
한 인물이 예상치 못한 큰 역사의 휘말림 속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불안한 마음은 분명 설득력 있다.
만약에 그 날 아침 그가 정말로 몰래 광주로 혼자 도망쳤다고 해도
어느 누가 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겠는가?
X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송강호의 연기는 물론이고 감독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김사복이라는 택시운전사를 통해서 자유민주와 광주사건에 대한 깨달음과 과정을 보여준다.
광주사건은 여러번 영화화 되었지만, 나는 이번에 송강호가 나온 이 영화가 제일 좋다.
또한 송강호의 감정 처리 능력이 매우 좋다.
전반과 후반을 비교하자면, 나는 후반이 더 좋은 거 같다.
특히 그가 광주로 돌아갈 결정을 하는 그 장면. 영화의 전체 중에서 가장 좋은 장면이었다.
Mr. PolarKuma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이 있다.
광주의 시민들은 평화시위자였다는 것을.
심지어 백기를 휘둘렀는데도 군인들은 무자비하게 총을 쏴버리더군..
그걸 보면서 저 군인들은 한국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정말로 그렇게 충실히 냉혈한 장군을 섬기는 것이었나?
pinky
남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이 세밀하다.
역사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에 감탄했고 광주사건은 64와 닮은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만약 이런 걸 영화로 찍는다면?
중국은 단지 군 건설, 국가 건설, 당 건설 같은 영화만 찍을 수 있다.
Lk James Thot
감동적이다. 깊이 감동했다. 두 사람이 다시 못 만났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그냥
justjust42000
도시사람들은 다 이기적이지만 영화는 인생의 의의에 대해 정말로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Hang Siu Wong
우산혁명을 겪어본 홍콩사람들은 쉽게 감정이입이 될 것이다. 매우 감독적이고 또 분노하게 된다.
普通人
스토리는 간단하다. 하지만 감독이 굉장히 뛰어나다.
남주인공의 연기를 정말로 가슴떨리게 연출했다. 정말로 감동적이고 의미를 되새겨본다.
Pui Shan Ho
처음엔 매우 긴장하고 봤다. 특히 국가에 고용된 사람이 남주인공을 쫓아갈때.
한국인들은 단결력이 홍콩인들보다 훨씬 강한 것 같다.
Wong Aki
어제의 광주는 아마도 내일의 홍콩이 되지 않을까.
올해 가장 감명 깊게 봤더 한국 영화!
Chiu
정권이 군사력을 이용해 무기도 들지 않은 일반 시민들을 공격하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더라.
민주를 쫒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은 용감하게 자신의 나라의 과거 오점을 낱낱이 밝히고 영화로 만들었다.
정말로 대단한 일이다. 반대로 중국은??
마지막에 기자가 살아 생전에 택시기사를 보고 싶다고 했는데
광주사건이 일어나고 4년뒤에 이 기사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하더라. 너무 안타까웠음
VY
공감되었다. 홍콩도 예전에 이런 것들을 경험해 왔기 때문에 특별히 더 공감되었다.
LUI
앞부분은 정말로 떨렸고, 뒷부분은 조금 긴장한 채로 봤다. 하지만 정말로 좋았어
am
과거를 똑바로 보는 한국인들은 정말로 감탄스럽다!
Mandy
좋은 영화였지만 너무 슬펐다! 영화 다보고 너무 다운됐어 ㅠㅠ
Carmen
정말 재밌는 영화! 적당히 긴장감도 있고 눈물이 나게 만들었다.
송강호는 연기 정말 잘하더라!
Yasaki
상업영화가 이미 상업영화의 가치를 뛰어넘었다면
그건 이미 단순한 것이 아니라 대단한 작품이다!
간단한 스토리지만 한국의 어두운 역사를 말하고 있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
당신이 한국인이 아니라도 영화관에 앉아있으면 분명히 감동을 받을 것이다!
올해 절대적으로 추천할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