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국졸(초졸)이십니다.
할머니와 장남인 아버지가 동생 두명 학교보내고
어렸을때부터 고생하시느라 안해본일 없으신 분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투표권이 없을때부터 한나라당 - 새누리당 절대 안찍으셨습니다.
서울생이시구요. 오히려 고졸이시고 전라도분인 어머니는 그냥 아버지 따라 투표하고 요즘엔 제가 하자는대로 하십니다.
딱히 누가 좋고 나쁘고 생각 안하십니다.
못배웠다고 새누리당을 찍는다구요? 아뇨 그건 그냥 나라 돌아가는 상황에 전혀 관심이 없는거고
자기가 누굴 찍어야 하는지 전혀 개념이 없는 것 뿐입니다.
절대로 못배웠다고 새누리당 찍는거 아닙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 찍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