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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0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나라별나라★
추천 : 0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07 14:20:46
sf 영화를 좋아하는데, 엄청 옛날 영화라 보지 않으려다가 이번에 2편 나온대서 봤거든요. (유튜브에서 1200원 대여합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 옛날 영화들은 좀 불친절? 한 데가 있어서, 씬과 플롯 사이에 비약이 많다고 느껴요.)
블레이드 러너 1도 보고나서 ??? 싶은 부분이 있는데, 영화 내에서 설명이 안 되더라고요.
첫째, 굳이 4년짜리 휴먼로이드 레플리칸트에게 감정발달 시스템을 넣은 이유가 뭘까? 휴먼로이드의 반란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를 예상했을 텐데요...
둘째, 레플리칸트 레이첼은 처음부터 제거 대상의 일부였나? 부러 제거할 거라면 왜 지구에서 신형 모델을 제작했는지 모르겠어요. 영화 초반부엔 제거 예외대상 같았는데, 영화 후반부엔 지구상에 있는 모든 레플리칸트 제거에 포함된 대상 같더라고요.
저는 최종판본은 보았는데요.
매우 감각적이고 디스토피아 미래에 대해 강한 시사점을 던져준 영화라는덴 동의합니다. 그러나 스토리나 설정에 구멍이 많은 편이라 개연성과 플롯에 중점을 두는 사람에게는 크게 호응 얻기 힘든 영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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