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회관련 영상이 베오베가서, 이 나라 신문 읽으면서 기억나는 기사 2개를 다시 검색해서 링크해봅니다.
1. 팬시 웡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694214
뉴질랜드 국회의원은 공무로 다른 나라 갈때 항공료를 지원받나봅니다. 이 국회의원은 사업차 떠나는 남편꺼 항공료를 함께 계산했나봅니다. 이 일로 상대당의 공격 빌미도 엄청 제공하고 완전 정계 은퇴했지요.
2. 아론 길모어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883127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한 휴양지에서 술먹고 주정(?) 하다가 국회의원 사퇴한 경우입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에게도 이 정도 일로 국회의원을 사퇴할 정도의 투명성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뉴질랜드가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뽑는 부패지수에서 매년 1,2위를 다투는 나라 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까요? 저는 뉴질랜드 이민자 이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를 버릴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