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대결처럼,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대결은 세대간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정당이 새로 생겨났다는 점에서 국민의당이 신당이겠지만, 인물로 본다면 구당입니다.
젊은 세대층은 아무래도 종편으로부터 영향력이 적고, 인터넷 매체를 통한 정보습득이 주가되지요.
반면에 중년이상의 계층들은 조중동, 지상파, 종편으로부터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요.
젊은 세대의 더민주 강세 경향과 중년/노년 계층의 국민의당 강세 경향이 있는 가운데,
과연 어느 세대에서 더 결집해서 더 몰아줄 것이냐가 호남의 향방을 결정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