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공부를 열심히 해서 3월 중순 캐나다로 간다.
캐나다에 가는 이유는
첫째, 한 살이라도 젊을때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고
둘째,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그로 인해 회화 실력이 느는 것이고
셋째, 군생활과 학업, 일 등등 바쁘게 살아온 자신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서이다.
캐나다에 영어만 공부하러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영어도 영어지만 다양한 곳을 '혼자서' 여행해 보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대하는데에는 전혀 문제점이 없었는데
이것이 다른 나라에 가서도 통하는지 알아보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
지금 생각해 둔 것 외에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무엇이든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해낼 수 있다고 본다.
12개월이라는 짦고도 짧지 않은 여정을 떠나는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조기에 귀국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버티고 즐겨서 내년에 웃으면서 귀국하는 모습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