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드게가 생긴이래 가장 많이올라오는 글이 바로 추천요청글일 겁니다. 하지만 다짜고짜 추천좀요 라는 글로는 무엇을 추천해달라는 말인지 난감한 상황이 오게됩니다. 그러다 게시판 공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고요 그래서 서로에게 유용한 추천글쓰는 방법을 간단히 적어보도록 할께요.
1.유명한것 위주로 대충이나마 자신이 보았던 것을 적습니다.
-무엇을 보았는지에대한 정보를 전혀 모른다면 이건 유명한거니까 봤겠지? 아닌가? 라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대충이라도 봤던것을 나열합니다.
2.본인이 가장 재밌게 봤던것과 재미없었던것을 말합니다.
-미드는 개인취향에따라 평가가 천차만별입니다. 과거에 뭐가 재밌었는지를 안다면 개인 취향을 대충 감잡을 수 있습니다.
3.목적이나 같이보려는 대상같은것도 중요합니다.
-임산부랑 태교용으로 볼꺼예요... 라던가 초등학생 조카랑 같이보려구요... 같은것도 매우 중요한 설명입니다. 아니면 임산부에게 태교용으로 덱스터나 스파르타쿠스를 추천한다던가 초등학생 조카가 오즈를 보고 멘붕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해야합니다.
4.특별한 개인의 상황이나 특성도 유용한 추천의 밑거름이 됩니다.
-너무우울해서 한없이 웃고싶어서 추천해달랬더니 블랙미러나 식스핏언더를 보고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지거나 피만보면 기절하는분이 트루블러드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요...
받는사람 주는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추천글을 위해 조금은 배려하는 글남기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글쓰기 이전에 검색부터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