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과 제닉스스톰 경기를 볼때 생각난건데요
이게 매번 같은 챔피언 밴/픽하는걸 보고 있자니 재밌기는 한데 지루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건 어떨까 하고 적어봅니다 ㅋ
대회경기시 첫판에 밴/픽 되었던 챔피언들 모두 2번째판에는 모두 밴하는거죠 ㅋ
그럼 두번째 경기에는 첫번째 경기때 밴픽된 16개 챔피언을 제외한 다른 챔피언들만 가지고 밴픽하는겁니다.
어차피 챔은 100여개가 넘어가고 4판까지 밴픽 해봐야 64개 챔인데, 물론 블라인드픽때는 모든 챔피언을 다시 활성화하는거구요
이게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에서 보여주는 선수들의 기량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잘 안쓰이는 챔피언(특히 내가 좋아하는 챔)이 나왔을때 그 기대감 또한 무시 못하잖아요.
우리가 하는 랭겜이나 일반게임은 적용이 힘들지만.
선수들이 한번 시도해보면, 더욱 많은 전술과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한게임 한게임이 아닌 그날 승부의 모든 방향을 정해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ㅋ
어떠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