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시작해보겠다 나는 유명하다면 유명한 작가이다 다들 이름만 말하면 알법한 그런 작가 라디오를 켰다, 나에관한 뉴스인듯하다 마지막으로 켠게 언제더라.. 바닷가 주변에 놓여진 집한채 사람 혼자있는 집의 분위기는 스산하다 아.. 살아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는거다 자루주머니가 바스락 거린다, 두명인가보다. 차에서는 조용하더니만 카시트가 더러워 졌던거 같다, 이따 닦아야지 타격음이 가볍게 집안에 울린다 파편이 주변에 흩어진다, 이제다시 한명이다 하루가 유난히 길었던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