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톤 콤파스라는 모델을 6개월 전에 사서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바로 엊그제 자전거를 대학교 강의실 앞에 대어 노았다가 눈이 많이내려서 며칠놔두고 바로어제 다시찾으러가니까 없는 거에요. 그래서 학교 cctv 찾고 112신고해서 부르고 해서 어떻게 오늘에서 찾았는데 (여섯명이 새벽2시에 들고 가더라구요) 근데 줄을 묶어놔서 들고가지는 못하고 도둑놈쉐키들이 아주그냥 자전거를 박살냈더라구요 ㅠㅠ 앞바퀴는 들고가고 뒷바퀴는 부스고..
자전거를 26만원에 주고 샀는데 수리비가 14만원 정도 들면 이거 버리는게 좋을까요...? 고물상에 파는게 좋을까요..ㅠㅜ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다시 수리해서 쓰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