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서울 노원병은 이번 선거에서 제일 빅매치가 벌어지는 지역구인것 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황창화찍으면 황창화됩니다.
안철수는 분명히 떨어집니다. 3위입니다.
문제는 이준석과 황창화 사이에서 승패가 결정될텐데
정의당 주희준후보가 버티면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주희준후보가 사퇴하지 않는 것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 간에 야권단일화를 명분으로 황창화후보를 사퇴시키고
안철수로 단일화할 것에 대비하는
정의당 지도부의 전략이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어젠가 노원병에 대해서 한 번 썼는데,
이준석: 황창화:안철수:주희준:나기환은
35: 25: 20: 12: 8 정도가 여론이라고 봅니다.
안철수는 3위권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간다면
황창화후보의 당선이 불가능한데 ,
노원병 주민들의 '정무적 판단'으로,
표에 의한 단일화를 시켜줄 것으로 봅니다.
황창화 찍으면,
황창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