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는 소설로 치면 무협지 같은 전개고.
그런 영화가 절대 다수고. 당연히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그것이기에...
이 영화가 대중적으로 흥행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즉 기승전결로 관객 감정 이입시켜 감정 끌어올려 클라이막스에 빵 터뜨리며 결말로 가는 보통 영화를 기대하는 모든 분들 관람 불가.
대부분이 잘 안사고 안읽으며. 이미 일어난 일을 기반으로 쓴 소설이라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할수도 없는 '역사 소설' 류 재밌게 본적 있는
극소수의 분들에겐 강추 합니다.^^
일단 CJ돈 받아서 영화 만들면서. 반드시 나올줄 알았던 사극개그와 국뽕MSG. 신파를 안넣기 위해 노력했을.
제작자와 감독의 뚝심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