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여행 중인 청년입니다 말그대로 장염에 걸렸는데 답이 안보입니다 신기한게 온도가 한 30도정도?되는 곳에 있으면 그나마 버틸만 합니다. 낮시간에 밖에 쏴돌아댕기면 화장실에 안가도 될 정도가 됩니다 문제는 저녁시간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케냐 저녁에 죨라 춥습니다. 그렇다고 이 나라에 온열기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있으면 버틸만 한데 그 외에는 항상 온몸에 한기가 쏴~ 듭니다. 이불을 엄청 싸메도 한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게됩니다. 즉 온도가 낮아진 저녁시간에는 한시간에 한번씩 변기와 인사한다는 것이죠... 잠도 못잡니다.. 8시간 잔다고 하면 7~8번 깨서 아주 죽을맛입니다. 온도 높일 방법도 없고, 온수가 그렇게 뜨거운 편도 아니라 뜨거운 수건을 공수 할 수도 없고.. 지사제를 먹어도 소용이없는데 어찌해야할까요ㅠ 민간요법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세줄요약: 온도가 낮아지면 온몸에 한기가 들면서 장트러블 시작. 케냐여서 온도를 높일 방법이 음씀 이불 꽁꽁 싸메도안되고 지사제도 안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