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잔했어요 게시판에 올렸는데 뭔가 여기가 더 맞는 것 같아 다시 써요...넋두리는 아니라..ㅎ
친구랑 원래 가려던 곳은 동네에 전만 파는 곳이었는데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해물과 지짐이를 파는 곳에 가서
해물파전(만원)+굴전(만원)을 시켰습니다. 직접 사먹긴 처음인데 좀 비쌌던 듯..ㅜ..다 이정도 하나요??ㅋㅋ
막걸리는 처음에 한 병만 시켰는데 마시다가 한 병을 더 시켰습니다 ㅋㅋ
겉에 흔들라고 적혀서 흔들고 땄더니 다 분출되더라구요 ㅋㅋ 으엌ㅋ
그래서 두번째 병은 사장님이 따주셨습니다.ㅋㅋ
전은 그냥 둘이니까 두 개 시켜야 될 것 같았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좀 남겼습니다
보통 드시다가 부족하면 시키시는 편이시겠죠??
다 먹어갈 땐 약간 어지러운 듯 했는데 8시쯤 집에 와서 시간 지나니까 다 깼네요 ㅋ
앞으로 술 자의든 타의든 많이 먹게 될텐데 되도록 좋은 술자리를 가지고싶네요 ㅋㅋ
나쁜 술버릇은 가지지 않도록 연습해야겠어요 .
밑에는 사진들입니다 좀 흔들렸네요 술마시기전에 찍은건데 ..
밑에는 제 친구라 가렸어요 ㅋㅋ
그럼 이 글 봐주신 분들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나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