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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가 처형직전 감옥에서 쓴 시 jpg
게시물ID : lovestory_70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침없는직구
추천 : 13/27
조회수 : 2456회
댓글수 : 130개
등록시간 : 2014/12/15 16:42:27
천고의 한이 태산에 울려퍼져 나의 애환을 태운다  
비내리는밤 눈들에 매이지않고 괴음을 질렀었다  
어느령의 후예이기에 통곡하지 않는것인가 어찌 지켜만 보고 있는것인가
몽둥이가 두려워 꼬리를 살랑이는 이들아  너희들은 금수 그자체다 

 지성을 가진이들이여 다시 일어나라
쓰러져가는 역사를 일으켜라
후손들에게 만고의 수치를 남겨줄 셈인가?

어둠을 두려워하지마라 
우리는 훗날 이시대를 밝혔던 별이 될것이다

       서산가에서 그대들에게 고한다 -윤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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