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머니랑 이야기중에 철도 민영화가 왜 잘못인가를 모르고 계시던군요
그래서 요즘 정치판 이야기해드리고
아버지랑 어머니 모시고 변호인 보러갔습니다
(누나가 영화비낸거지만요ㅋ)
거기서 "뉴스와 신문은 믿을게 안된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정말 공감되더라구요
부모님은 정규방송에서 하시는 뉴스만 보니까....
진실을 아실리가 없었습니다.
대자보 열풍인데 그 사실도 모르고
왜 대자보를 쓰는가도 모르시고....
영화가 80년대 인데 지금 현실과 다른점을 모르겠네요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데모하는 이유가 먼지 생각해본적 있냐?
힘으로 차지한 대통령이 정당한 민주주의를 할리가 있냐?
뉴스와 신문은 믿을게 안된다..등등
지금 상황같아서..진짜 몰입하면서 봤네요
(송강호씨 연기가 몰입하게 만들었지만)
진짜 시민들이 들고 일어서야 하는 이유를 알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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