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의 문제점은 20% 고정된 지지율.. 충성도 높은 야권지지층은 똘똘 뭉치는데 그 외곽은 확장이 안된다는거.
호남이 볼떄는 문재인한테 밀어줘봤자 대선에서 새누리한테 질게 뻔하다.
그게 여론조사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20% 김무성 12~15%인데요. 양자대결 구도로 가면
문재인 49% 김무성 51% 이렇게 나옵니다. 김무성이 아닌 김문수, 오세훈, 기타 다 집어넣어도 문재인은
1~2% 양자대결구도에서 지는 결과.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문재인을 좋아하는 만큼 싫어하는 비토층이 강하다는 것이죠.
그 기저는 산업화와 노년층이고 박근혜 아이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고정층인데요. 그게 35~40% 입니다.
그 빈틈을 안철수가 비집고 가는데요. 안철수를 흔들 사람은 야권에서 찾아보면 다시 말하지만 안희정으로 생각합니다.
충청지역을 기반으로 친노 정서에 비호감이 없고 민주세력에 우호적이고 여권 콘크리트층에도 크게 비호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이 기다리는 것은 새누리를 이길수 있는 확실한 카드를 찾고 있습니다.
문재인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구요. 그래서 충성도 높은 지지를 안해주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안희정 언제든 고를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