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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7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친구디지몬
추천 : 1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1 05:47:08
2년 연속으로
12.31 12시 지나기 전에 빨리 밖으로 나가서
기다립니다.
01.01 땡!
집으로 들어옵니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땡깡을 부립니다.
"딸내미가 1년만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왜 몰라!"
그리고 방에 들어가 남은 게임 퀘스트를 깹니다.
2년연속 신경도 안쓸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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