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원'합니다.
신입사원연수'원'
XX인재개발'원'
입'원'합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온갖 재미 없어보이는 강의와...
겨울 등산...
이상해 보이는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등이 있더군요.
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팔자에 없는 등산화도 샀지만..
한 달넘게 기뻐하는 가족들을 보면 참 좋습니다.
사실 취직이라는 걸 이렇게까지 기뻐해야 하는 이 놈의 나라 취업 상황은 좀 그렇습니다만...
아무튼...
무엇보다도 좋은 건 역시...
이제 예전보다 안심하고 지를 수 있다는 거....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