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에스닉 원피스.
가운데 파임을 끈으로 묶어 늘어뜨리면 살짝 섹시한 느낌이라 좋은데 막상 서랍행이었다가 어제 입었어요 ㅎㅎ
겉에 걸친 걸 뭐라고하나요? 로브? 가디건??
원피스만 입고 나왓다가 어깨애 보이는 끈들이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숭한듯 해서 만원짜리 하나 걸쳤는데 좋으네용 ㅎㅎ
요즘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주근깨, 기미땜에
양우산을 갖고 다니니까 넘 편하네요.
이쁜거로 하나 더 사서 아이템으로 활용하고싶지만
현실은 까망 누렁 피부때문에 촌스런 꽃무늬ㅎㅎㅎㅎ
저녁에 해물파전이나 먹으러 가야지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