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일주일을 페인마냥 시체마냥 자고일어나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소주마시고 자고 지내고 오늘 갑자기 그녀가 알바한는곳에가서 무작정 그녀를바라봤어요...3시간???? 밝은목소리로 추운겨울날 열심히스키장에서 알바를 하는 그녀를 그냥 마냥...보았어요.... 전 직장인고 그녀는 대학생 이번알바는 학비보다는 다음학년 용돈과 저와의 데이트비를 번다고 하였죠... 스키장알바는 알다시피 숙식이제공되는 기숙사형식이죠... 근데 그게화근이었나요? 그녀가 절 떠나가버렸어요. 이유요....그녀가 절 사랑하지 않는다내요... 당연히 전 멘붕이오고...지금도 멘붕입니다. 일단 그렇게 헤어지고 오늘갑자기 찻아가서 얼굴보고 이야기를했는데....
뭐 결과는 똑같죠....
헤어짐...
언제나 함께있고싶고 항상있고싶고 내전부인 그녀가 날 떠나 가버리고... 전지금 너무힘듭니다. 더군다나 문자로 이별통보한걸로 모잘라 방금 얼굴보고 제가싫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왔습니다. 이제 한시간 반뒤엔 2014의 날의 날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들은 행복하세요.
즐거우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행복하세요...
그래야 제가 더욱 슬퍼지니까요...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그대도 부디 행복하세요... 그대를잊지못하는 제가 바보입니다. 자와 만나주셔서감사합니다. 제가 저주를할생각을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한사람이 힘들면 전 힘들거예요. 그러니 그대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