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오징남입니다 ㅋㅋ
올해 회사생활하면서 사수의 권유로 오유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벼룩시장 자원봉사자로 지원할 만큼 애정이 생겨버렸네요^^
1회때는 후기만 봤었는데,
이번에 직접 눈으로 보니 엄청난 인파와 열기에 추운줄도 모르기는개뿔엄청추웠어요~
운영진 분들이 준비해주신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틀어주신 음악에 몸을 맡겼었네요 ㅋㅋㅋ
아! 마지막에 워머와 목도리가 남았다고 주고가신 판매자분..ㅠㅠ 정말 감사했어요!!!
저는 안내를 맡아서 입구쪽에 앉아있었어요.
수험생 뱃지 나눠드리기도하고, 판매자분들 기록도 도와드리고, 아는 범위내에서 안내도 해드렸어요~
사실 돌아다니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기 전에는 제대로 설명도 못해드려서 죄송했어요ㅠㅠ
뱃지 받아가시는 수험생분들께 `대학가도ASKY`를 외쳐드렸는데 ㅋㅋㅋㅋㅋ
살짝 짜증내시는분도 있고, 좋아하시는분(?)도 있었어요 ㅋㅋㅋ
5분커플 이벤트는.. 많은분들이 아쉬워하셨는데 ㅠㅠ
살짝 팁을 드리자면~!!!
남자분이던 여자분이던 혼자다니셔야 말걸기가 쉬워요 ㅋㅋㅋㅋㅋ
두분이 같이 다녀서 말을 못걸겠다는 '제보'가 있었어요~
혹시 3회때 이벤트를 하게된다면 꼭 혼.자.다니세요^^
그리구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께서 오셨는데 좋은일 해서 기부한다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흐뭇해하시면서 자주하라고 응원의 말씀도 해주셨어요^^
11월 비온 다음날이라 조금 추운거 빼고는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3회때는 눈팅족 분들도 자봉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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