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힘드니까요.
살기 힘들어 죽겠으니까 그렇게 됬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안해본거는 거기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고
했는데 한국 사회에서 답이 안보이니까요.
한국 '사회'에서 답이 안보이는데 이민 가기도 무섭고 힘들죠. 그럼 이 한국 사회를 바꿔야할텐데
이 한국의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투표 등이죠.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사가 시사 쪽으로 뭉쳐졌다고생각해요.
물론 사회를 바꾸자는 목표로 시게로 몰릴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웃긴것, 귀여운 것을 찾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 바꾸자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노무현 대통령~이명박 때 뭐.. 지금처럼 불편러도 없었고, 이렇게 비꼬고, 싸우는 사람들도 적었죠.
콜로세움이라고, 즐기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그때는 시사게시판에서 올라오는 비율이 적었어요.
다른게시판에서도 글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시게의 비율이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죠.
사람들이 왜 시사에 관심을 가지게 됬을까 차이점은 경제문제이죠.
이도 제 생각입니다만, 먹고 살기 지금처럼 헬이지 않을때는 그만큼 날이 덜서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쓰고 안살아도 그나마 먹고 살만했으니까요.
지금은 밖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와서,
"사회는 썩었다. 바꿔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한다."
"밖에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왔는데 또 이런이야기야? 난 즐기러왔는데 즐길거리는?"
이렇게 둘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왔기 때문에 그만큼 팍팍해지고, 상대방을 이해할 여유도 적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싸움이 나는거죠.
서로 한발자국씩 물러나서 상대방을 이해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