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은 "공리일" 일명 방차통으로 대충 야외 간이 테이블을 만들어보았어요.
한달 정도 전에 만들었던건데 사진 찍어놓은게 있기에 올려봅니다
위엔 빠랫트를 분해해두었던 나무 살짝 다듬어 덮어주고 옆에는 손잡이를 달아 주었어요
다양한곳에서 사용하려던 용도기에 자주 옮겨 다녀야해서 밑에는 바퀴를 달아주고 손잡이 부분 기울여 들어준담에 질질 끌고 다닙니다.
바퀴사이에 덧댄나무 은근 보기싫으네요
저것도 오일을 발라줄걸 그랬네요 ㅋㅋ 야외용으로 쓰는 오일은 저렴이로 씁니다
3.75 L 에 2만5천원 정도 하는 올림XX 보통 월넛색상과 밤나무색상을 씁니다. 싸고 무난 합니다.
그전에 만들었던 평상 아래엔 개집짖고 남았던 철망을 어디다 쓸까 하다 대충 나무 둘러주고 바퀴도 달아준후에
잡다한 물건들 올려두고 서랍식으로 쓰고있습니다. 은근 편하네요.
그래서 요로코롬 간이 평상 간이 야외탁자, 간이 서랍 3종 세트 완성되었네요.
오른쪽에 기둥보시면 하부와 상부쪽 색상이 다를겁니다 하부가 월넛색 상부쪽이 밤나무색입니다
참 평상에 보이는 기둥들은 직접 산에서 공수해온 소나무들입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가능한 일이겠군요.
시골로 들어온지 언 3년 가량 되어 가는데 장단점이 있지만 뚝닥거리길 좋아하는 저에겐 장점이 많은듯합니다.
최대한 돈 안들이고 만들다보니 쫌 허접하기도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보일만한 물건들은 아니지하고 눈팅만 하다
며칠전부터 무슨 바람인지 올리고 있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마무리를..... 그럼 이만